Search

나도 한마디

아무거나 써도 되는거죠?

Author
얼음공주
Date
2005-09-09 20:52
Views
1948
개강한지 이제 2주째네요.^^



주 5일 학교를 가느라 평일에는 인터넷할 시간이 남지를 않는데,



내일이 토요일이다 보니,오늘은 좀 편하게 웹서핑을 할려구용,



미스디카는 평일때는 들릴 여유가 없었던것 같은데,



무지무지 올만에 오는것같아요.



어제나 그저께 까지만 해도 더웠는데,



오늘은 비가 올려는지 쌀쌀하기도 하고,



막 추워질려는것이 어느새 가을이 다가온것 같네요.,



근데,왠 배경음으로 고2 동생과 과외선생님과 울 엄마의 동생의 대학 문제때문에,



주위가 시끄럽고 산만해지네요,



하여간에 동생이라는 자슥이 엄마한테 너무 버릇이 없어서,



울 엄마가 안쓰럽게 느껴진다는...



하여간에 대학생인 나까지 답답해진다는...



울 엄마가 저러니깐 나도 지방대밖에 못 간것 같다는...



하여간에 기성세대가 문제예요!!!



아,ㅡ진짜,갑자기 열받네,



세상엔 왜 그렇게 갈등이 많은건지,



좀 조용히 살 수 없나요.ㅠㅠ



주위가 산만해서 그런지 글까지 엉망진창이네요.



좀 제대로 써보고 싶었는데,



전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소설가가 꿈이었는데,



대학교 와서 연애하고 놀고 막 나가다 보니깐,



대충 사게 되는것 같아요...ㅠㅠ



글솜씨는 너무너무 미숙하기만 하고...



작게나마 내 생각을 이렇게 글로 표현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산답니다.



이렇게 미스디카에 다른 분들에게 말하는 식으로 글을 쓰는것밖에 못하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제 글을 읽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기분이 좋아요,



물론 리플까지 달아주면은 더 더 고맙다는 말 하고싶네요.



하여간에 모두들 바쁘지만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빌어요,



전 평화주의자랍니다.



아직도 큰소리를 치고 있는 버릇없는 내 남동생...ㅠ
Total Reply 8

  • 2005-09-09 21:03

    얼음공주님 ! 앞에 마이크까지 달았으니 좋은 얘기 많이 해주세요...
    사는 게 오십보 백보입니다...


  • 2005-09-09 22:20

    군대 갔다오면 괜찮아질거에요....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해 봐야... 이전에 내가 살던 세상이 느므 알흠다운 세상이란걸 느끼게 되죠^^;;

    어금니 꽉 깨물고~~~~홧팅하세요.!


  • 2005-09-09 22:20

    이번 주말은 더 보람차시기를.

    저야 BAT 6전 덕분에 두근두근이죠.


  • 2005-09-09 22:59

    ㅋㅋㅋ 군대갔다 오면...그래도 좀 낫겠죠....^^ 그래두 철 안든 사람들이 많으니... ^^;


  • 2005-09-09 23:10

    카메라 아무거나 써도 되냐는 글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내용이 다르군여^^


  • 2005-09-10 01:12

    군대라니욧,운동신경이 없어서 군대는 절대로 안되요,게다가 여군들은 임신도 못한다고 그러는데.ㅠ


  • 2005-09-10 03:00

    남동생이 군대 갔다오면 어머니께 버릇없게 굴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들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ㅋㅋ


  • 2005-09-10 15:17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도(正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