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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펌] 엠코 루이지 사태 정리 ver 0.1

Author
artgood
Date
2005-07-28 12:02
Views
2861
요즘, '엠코'라는 싸이트와 여러분들도 종종 찾아가는 '디씨'의 '역/갤'에서 한참 이 무더운 여름을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이슈로 들끓고 있습니다. '엠코'에 한 잘난 유저 한 분께서 사고를 치신 모양인데, 그 전모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 옛날 '병욱대첩'과 '종근당' 사건에 이은 큰 사건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쿠쿠쿠~~



읽으면 잼있으면서도 혈압이 오르고 분통이 터질만한 내용입죠.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열독을 삼가해 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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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는 외교관, 삼촌은 현역 육군준장인 빵빵한 집안 출신에 아버지 따라 일본 살다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 의대 들어갔다가 다시 재수하여 법대 02학번으로 들어간 후, 상근으로 군복무하면서 사시공부를 하여 1 · 2차 따닥 동차로 패스를 하였으며 연수원 입소를 미루고 학교를 때려칠까 어쩔까 고민 중이라고 지입으로 주장하는 루이지가 엠코에 출현하여 여러 박학다식틱한 글을 선보이며 많은 빠들을 양성하면서 타칭 엠코의 브레인으로 추앙받음



2. '루이지'는 야구 관련글은 거의 달지 않고 주로 자/게에 서식하며 은근히 자신의 가방끈과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며 자신이 쓰는 글들에 권위를 심는 방법으로 순진한 '엠코 어린이'들을 현혹시켰는데 극도의 노무현 및 진보 진영에 대한 증오/혐오증, 노골적인 친미 · 일 친 부시 성향 등을 드러내어 엠코내 대표적인 반국빠 · 반빨갱이 반노무현 인사 중 한 명이 됨.



3. 특히 과연 주전공이 법학인지가 의심될 정도로 해박한 역사 지식을 자랑하며 역사 관련 글들을 지속적으로 게재하였는데 희귀한 사료를 여기저기 인용하며 국빠틱한 사관을 통렬히 까며 객관적인 척하는 모습을 취하는 글의 성향들 때문에 평소 객관을 빙자한 국까 친일빠적인 성향을 보이는 엠코의 아해들이 이에 열광. 많은 빠가 양산되면서 한때 엠코내에 국까적인 사관을 담은 역사 글들(실제로는 일본 극우의 주장을 고대로 담은 것에 불과한..)이 봇물을 이루는 붐이 일어나기도하였음.



4. 그러나 슬슬 '루이지'의 역사관련 글들에 노골적인 한국 비하, 일본 옹호 성향이 드러나면서 일본 극우세력들의 논리가 고대로 묻어나기시작하였는데, 객관을 빙자한 반국빠논리에 매몰된 엠코아해들이 이를 케취하지 못하고 루이지의 친일파적 역사설파를 국빠들의 날조된 역사왜곡을 논파하는 굳건한 진리인양 받아들이는 기조가 형성되면서 엠코내 역사인식의 주류에 '루이지'의 논리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됨.



5. 이러한 기조에 따라 엠코내에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아해들이 다수 출현하여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탓할 필요없다. 국빠들의 역사 왜곡은 더 심하다는둥 식민지배로 한국이 발전했다는둥 헛소리를 삐약삐약하고 심지어 5 · 18을 폭도들의 폭동으로 묘사하고 총쏴서 죽여 진압하는게 당연했다는 식의 논리를 주장하는 아해들까지 등장하는 등 점차 엠코의 분위기가 일본 극우친일파의 논리가 판치는 곳으로 변하기시작함.



6. 이에 불만을 품은 자들도 엠코내에 없지 않았으나 툭하면 설대 사시패스를 내세우며 권위로 눌러제끼는 '루이지'의 보이지 않는 위세에 주눅이 들기도 할 뿐만 아니라 반국빠를 외치는 '루이지'의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가는 자칫 국빠로 몰릴 위험성이 커 불만을 품은 자들도 대부분 다 깨깽하고 있었음. (국빠는 엠코에서 영구방출)



7. 이러한 '루이지'의 역사 설파에 절정을 이룬 것이 이번에 문제가 된 이순신 한산대첩 날조론이었는데, 엠코내에서의 탄탄한 입지로 기세가 등등한 '루이지'는 뜬금없이 국빠들의 상징과도 같은 이순신과 한산대첩을 존내리 까대며 이거야말로 국빠들의 왜곡 날조의 절정이라는 식으로 열변을 토함. (루이지의 논리는 사실 그간 일본 극우파들이 주리줄창 주장하던 닳고 닳은 논리였으나 역시나 이 논리가 코드에 맞았던 엠코의 성향상 열광적인 지지를 받음)



8. 특히나 '루이지'는 이순신의 왜보급로 차단설을 존내 까고 그가 전쟁종결에 별로 한 것이 없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명이 없었더라면 이순신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의 전적은 존내 과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패전도 많았고 비범하기는 하였지만 조난 위대한 장수급은 아니며 일본의 도고 제독이야말로 세계 해전사의 대스타이고 이순신은 그에 비하면 지역구 스타, 촌구석의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장수에 불과하다는둥의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조선은 왜란에서 승전국이 절대 아니며 승전국은 명(明)이고 사실상의 승전국은 일본이었다는 주장을 강력히 되풀이하고 집요하게 이 주장을 기정사실화 하려고 하였으며...



이순신은 연안에서 작전을 펼친 수군에 불과하고 이는 망망대해의 원양에서 작전을 한 여타 유명해군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합바리에 불가한 것이라는 존내 비웃음 살만한 무식한 소리를 진짜인 것마냥 주장하기도 하고...



한산대첩은 왜군1500 vs 조선군 5000의 조선이 이길 수 밖에없는 쌈질이었고 이에 비하면 일본의 쓰시마 해전이야말로 세계 해전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전쟁이었다는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를 해대 듣는 이를 의아하게 만들었지만...



이순신이야말로 위대한 제독 도고를 팔아먹어 어떻게 좀 DDR을 춰볼까하는 국빠들의 왜곡날조의 결정판이며 가만 나둬도 한국에서는 그 명성이 자자할 이순신을 왜 위대한 도고제독까지 팔아먹으며 날조를 하여 존내 챙피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멘트를 덧붙이는 센스를 잊지 않아 이러한 교묘한 반국빠논리에 엠코아해들이 열광하며 지지의 댓글이 폭주하였음.



9. 그러나 몇몇 의식있는 엠코내 회원들이 이것까지는 정말 아니다라며 '루이지'의 논리에 이견을 제시하자 드디어 '루이지' 광분하며 폭주하기 시작함. 급기야 자신의 가방끈을 내세우며 인신공격을 불사하면서까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추태를 보였고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영문을 모를 정도로 과도하게 이 논제에 집착하며 다들 관심이 멀어진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도배하다시피 글을 게시하며 엠코내에 자신의 주장을 기정사실화하려는 편집광적인 개또라이 증세를 보이기시작함.



10. 살다 이런 날조는 처음 본다는둥 혼자서 오바하며 광분하던 '루이지'는 구체적인 사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반박을하는 회원에게 극언을 퍼부으며 검증안된 날조된 사료는 믿을 수 없다면서

지는 역시 검증안된 일본측 사료를 근거로 계산된 영주 몇 만석을 근거로한 동원능력 추정치를 내세운 주제에 이거야말로 존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료인 것이라며 강력 주장하는 모순을 드러내 슬슬 무리수를 두기 시작함.



11. 이에 지속적인 반박이 이어지자 드디어 여러 삘소리를 하며 골수친일파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는데, 삼국지를 봐라 조조 100만설이 진짜더냐 사료에 나온다고 다 믿어서는 안 된다는 소설과 역사사료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역사를 공부한 자라면 도저히 상상 불가능한 어처구니없는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이순신에 대해 언급한 발라드 제독의 멘트를 언급하자 그 저서를 지가 직접 다 읽어보았는데 절대 그런 야그 안 나온다라며 마치 지가 관련원서를 다 읽어본 것처럼 주장하여 사실을 호도하기도 하고 (이 주장은 후에 원서에 밑줄 그은 실사진이 게재되어 루이지의 개구라로 판명됨)



어디서 긁어왔는지 역사를 교양삼아 공부한 자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희귀한 일본측 사료를 근거로 제시하고 이 색휘가 정말 법공부한 색휘야 역사를 전문적으로 전공한 색휘야라는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지가 관련 논문을 다 읽었다면서 거기 이런 글이 나온다라는주장을 하며 역사를 전공한 자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일본측 연구자료와 논문을 근거로 제시해 깨갱시키려는 시도를 하는등... (이 색휘가 이렇게 역사학도로서의 고도의 전문성과 무식함의 극과 극을 달린 이유는 후에 낱낱이 밝혀지게 됨)



여러 시도로 끝까지 지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혼자 흥분한 끝에 급기야 임진왜란을 일본 극우애들이 사용하는 '분로쿠의 역'(文綠의 逆)이라고 지칭하는 자신의 정체를 추정하게 하는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게 됨.



12. 이렇게 오바해대며 쥐랄하는 '루이지'의 폭주에 엠코 아해들이 열광. '루이지'편을 드는 글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하며 대세는 '루이지'가 되면서 드디어 '루이지'의 주장이 기정 사실로 굳어짐. 많은 엠코아해들 '루이지' 만세를 외치고 국빠들의 이순신 왜곡날조에 속은 것에 대해 분개하며 다시 한 번 반국빠 기조를 합창하는 촌극을 연출하기에 이르렀음.



'루이지' 이러한 사태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순신 논란을 자신의 승리로 규정지으며, 이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엠코내 이순신 논란을 종결함.



13. 그러나 '루이지'의 주장에 의문을 품은 한 회원이 나름대로 전문 역사전공 학도들이 모였다하는 디시 역갤에 문제의 글을 퍼와 문의를 하면서 사태는 일대 급반전을 맞게되는데....(to be continued...)
Total Reply 1

  • 2005-07-29 13:19

    흥미진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