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에서의 염장족들........???
Author
행인1
Date
2005-07-16 14:10
Views
1881
지난 5월의 서울 모터쇼에서도 그렇고 이번 서울 오토 살롱에서도 은근히 염장(?)을 지르는 커플들이 보이더군요. 대략 다음의 세가지 유형이 눈에 띄더군요.
1. 여자친구는 저~쪽에 있고 모델분이랑 사진찍는 남자.
2. 모델분이랑 같이 포즈 취하고 여자친구에게 사진 찍어달라는 남자. (솔직히 이건 노메너라고 생각 됨.)
3. 여자친구가 사진찍어서 갖다 주는 커플. (여자친구의 마음이 하해와 같이 넓은건가요?)
여러분들 보기에는 어떠신가요?
남녀노소 막론하고 뒤에서 궁시렁하는 사람들 좀 없었음 해요
그런 거 즐기는 여자들도 있을걸요 ^^
그런짓을 하는 남자는 정말 여자친구 없는 남자에게 몰매 맞아야 하지 않을까 싶내영
별로 여자분이 모델분에게 관심이 많고 남자분은 멀뚱멀뚱 차만 보는 그런 커플도 있으니 머 쩝...
문제는 여친이 있는데 모델분과 사진 찍으면서 모델분 몸에 터치하는 그런 음흉한 남자들이 있으니 문제죠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를 모델과 사진 찍으라고 등 떼미는... 그런 커플도 봤습니다.
모델과 같이 사진 찍히기를 즐기는 여자분들은 상당히 많고요. ^^
모델과 같이 사진찍는 이벤트 시간 외에 같이 찍는 사람들 자체를 다 미워합니다. --++
ㅋㅋ ㄱ ㄴ ㅈ ㅇ 님 ㅋㅋ 질투 하시나 봅니다 ㅋ 전 그런사람들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그래도 도저히 용서 안되는 커플은 제가 제시한 커플입니다
여친도 있으면서 모델하고 사진 같이 찍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분명 모델이 싫어 하는데도 모델몸에 손을 대면 어쩌자는건지 ㅋㅋ
하긴 여친에게 혼나는 남친분들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ㅡ.,ㅡ
질투가 아니고요. ^^
수십~수백대의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는데, 모델과 사진 찍겠다고 끼어들면... 촬영하던 사람들 그 동안 놀아야 하잖아요.
쬐려보는 수백개의 시선이 따갑지도 않은지...
여친이 있든 없든, 모델에 터치하는 사람들 물론 질색입니다.
모델과 기념촬영 좋을 수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죠 -_-;
3번이 저희 커플이네요 ㅋㅋㅋㅋ 이번 오토 살롱에서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2번의 경우는 종종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