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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안부인사

미스디카 홈페이지에서 레이싱걸 소장품 경매을 통해서.. 모아진 성금을 미스디카님과 제이님,은갱이,와함께... 18명의 레이싱걸 마음을 가지고 오늘 서울 아산 병원에 갔다왔답니다~ 오후시간에 병원에 갔을때 먼저 어머니을 만났어요~ 들어 서는 순간부터..웃어야 할지 말아야할지..굉장히..걱정스럽더라구요 전달식을 할때는 어머니가 우시는 바람에..저도 표정이..굉장히 어색 하더라구요~ 오늘 만났던 아이는 박지원이라는 여자 아이였어요.. 엄마 배속에서 태어나자 마자 3개월만에 심장병이라는 병을 앓고 있은지.. 7개월이라네요 태어난 날과 병원에 서있었던 날이 거의 같다도 하더라구요 중환자 실은 면회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병원 선생님의 협조을 받아서.. 면회 시간이 안닌데도 들어가서 지원이을 만났답니다 사전에 신생아 라는 말을 안해 주셔서 화장을 하고 갔는데... 들어 서는 순간부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지원이을 본순간 말이나오지가 안더라구요 그 조그만한 몸에 3개가 넘는 바늘을 몸에 꽂고 있더라구요 몸은 약때문에 그 어린아이가 퉁퉁 부어 있었구요 생각 했던거 보다 심각한 상태 인거 같았습니다 지원이 보는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하지만 옆에 계시는 지원이 어머니가 더 힘들어 하실까봐...많이 참았답니다 중환자 실이라 오랜시간 지원이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10개월 짜리 어린아이가 겪기에는 정말 힘들꺼라는걸...말하지 안아도 알꺼 같았습니다 배속에서 나온지3개원만에 엄마 품보다는 주사 바늘을 먼저 끼고 살아가고 있는 지원이을 보면서 건강하게 살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답니다 지원이는 이제 까지 7000만원이라는 병원비와 함께 의료보험 해택을 받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비용 때문에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았어요 동남아에 태풍 피해로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시고 있는거 같은데요 우리 주변에 아파하는 아이들 먼저 생각해 야...
엄미선 2005.01.27 Votes 0 Views 1994
미스디카 2004.10.03 Votes 0 Views 407
미스디카 2004.10.03 Votes 0 Views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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