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산자동차 시장의 현실은 온실의 나무와 같은 곳이죠.

그나마 현대는 스스로 개척을 시도하고 있지만 레이싱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이 없나 봅니다.

그렇네요.
어제 오토레이싱 잡지에서 소개된 안산 스피드웨이 코스 도면을 봤는데요.
트랙도 꽤 괜찮은거 같아요.
F1 유치에도 지장 없구요.
시설도 태백과 용인보다 잘 갖춰져 있어요.
아무래도 이 서킷이 일본의 스즈카 서킷처럼 아시아 서킷 중 최고의 서킷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슈퍼 GT와 슈퍼 다이큐를 치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좀 더 발전하면 FIA GT 챔피언쉽도요.
그리고 특이한 건 국내 서킷에 비해 역주행 방식이더군요.
피트와 패독도 많아서 수많은 팀이 사용해도 문제 없구요.
그럼, 창원 서킷을 어떻게 다시 복구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전남에서 2009 F1을 치르면 그 때 새로운 서킷을 만들어지겠네요.
용인과 태백도 안산처럼 수정 공사를 해보는 것도 바쁘진 않을 것 같아요.
일본처럼 여러 서킷을 돌아다니는 것도 큰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 챔프카 경주대회와 일적으로 연관이 있었는데..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아쉽네요..
내년에 한다는데..가능할지 모르겟네요..예산이 장난아니게 많아서 힘들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