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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타임 트라이얼 4전 참관후기...

Author
슬픈늑대
Date
2005-08-07 18:19
Views
3883
아침 일찍 잠이 깨었으나 갈까말까 망서리다 평소보다 약간 늦게 출발했습니다.

덕분에 차는 스피드웨이에서 멀리 떨어진 에버랜드 강주차장에 세워두고....



몇해전 스피드웨이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을 때는 레이싱걸보다 레이싱이 맘에 들어서였는데

지금은 반대로 레이싱은 관심 밖이고 레이싱걸들 사진만 열중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잘 찍지도 못하는 사진을 찍겠다고 아침부터 카메라 가방을 챙기는 꼴이  발걸음을 묶으려고하더군요.



조금 안면이 있는 레이싱걸들이 AFOS경기때문에 태백으로 빠지고 나니

스피드웨이가 유난히 썰렁하게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저에게는...

김시향님, 구은경님, 장은정님, 허윤미님, 이수진님, 등등

대충 이름은 기억하지만 인사를 나누는 사이도 아니고 그나마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도 아니고 유달리 친한 것도 아니지만,

내가 아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무척 큰 거 같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염려하여 거의 매 경기마다 끝나기 전에 올라옵니다만,

오늘은 조금 더 빨리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레이싱걸만 좋아할게 아니라 레이서들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아는 레이서가 없으니까 레이싱 경기 결과도 무관심하게 되니말입니다.

연예인팀의 안재모선수나 이화선 선수, 황보 선수 등은 그나마 얼굴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팀의 선수들은 어떻게 아는 척하기도 멋쩍고 뻘쭘하네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휴가 가서 안오신 분들이 많은지 다른 경기에 비해서 많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참가하신 선수와 레이싱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BAT전을 기약합니다
Total Reply 2

  • 2005-08-07 22:57

    전 어제의 출사 때문에 체력고갈로 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BAT전이 레이서분 인지도도 있으셔서 그 쪽에 더 집중하게 되나 봅니다. ^-^


  • 2005-08-08 00:04

    저는 무더위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올라갔습니다. 타임전 유니폼도 갈 때까지 가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