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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IMID 2005 다녀왔습니다.

Author
Nittany
Date
2005-07-22 19:27
Views
2006
오늘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저희 회사가 부스를 냈고 그래서 업무차 갔었습니다만, 유명 도우미들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파악해서, 올해는 휴대용이 아닌 SLR 디카를 들고 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리회사 부스 맞은편에 LG 부스가 있었고 거기엔 낯익은 분들, 장가현, 홍영하, 정주미, 여진주씨들이 있어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짧게짧게 일에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대화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분위기상 사진은 많이 못찍겠더군요. 홍영하씨는 오랫동안 LG 전시장을 전담해와서 그런지 이번 행사의 대표제품인 FPD 제품외에 타 LG제품(세탁기, 에어컨등..)까지도 열심히 저에게 홍보해 주시더군요.^^ 영하씨는 완전히 LG Man 아니, LG Lady 가 된듯...^^



주미씨에게 제품에 대한 질문을 몇가지하면서 대화한 후 다른곳 들러보고 다시 와봤더니, 저의 질문에 대한 보충 대답을 열심히 해 주시더군요. 제가 떠난후 뭔가 찜찜해서 담당자에게 물어봤답니다. 너무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그리고 폐장후에는 일부러 저희 부스까지 찾아 와서 인사까지 해 주시고...저 오늘 감동 먹었습니다 ㅎㅎㅎ.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볼거리는 삼성 SDI 의 102인치 PDP 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했지만 지나칠때마다 발걸음을 멈추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대화면의 박력이 대단했습니다. 채영씨가 담당으로 열심히 설명하고 계시더군요. 언제 시판 할거냐고 물었더니? 시판계획 없답니다.^^



바로 옆의 삼성전자 부스에는 황시내씨가 있어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그곳뿐만 아니라 다른 삼성계열사들 모두 그랬습니다. 삼성 코닝의 오종선씨도 같은 대답이었고...할 수 없이 멀리서 망원으로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만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성 SDI에서는 최희정, 라선미 님도 봤는데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않아 몇마디 대화만 나누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럴땐 기자신분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외에 KDNS 의 붙박이 신영씨를 봤고, 코오롱 부스에서는 오랜만에 김지영씨를 봤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업무상 아는 분들도 많이 만나는 바람에, 원래는 2,3시경쯤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폐장시간 까지 있다가 왔습니다. 여러모로 알찬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오늘 모델분들 사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제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감하시길....



Nittany
Total Reply 4

  • 2005-07-22 19:50

    ^^ 역시 붙박이로 하시는 분들에겐 특별한 점이 있나 봅니다.


  • 2005-07-22 21:22

    다른 무엇보다 102inch PDP에서 시선이 꽂히는군요.

    실내에서 보려면 얼마나 큰 공간일까나. ^-^;


  • 2005-07-22 21:28

    와...글로 보아도 설레는데 직접 보시면 얼마나
    설레일까요..^^;;; 잘 읽었습니다. ^^


  • 2005-07-24 12:04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