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도 서울시민 25년을 청산하고 지금은 지방살이 하고 있는데..
명박이가 좀 ㅡ,ㅡ;;;; 얼마전에 서울가서 버스타는데 토할뻔 했답니다..
그이후 드러워서 차끌고 서울가는...ㅋㅋ

명박이 그사람 시청앞과 그사람 동네에는 버스중앙전용차로를 안만들까요..그렇게 좋은 제도를...

버스는 왜? 대중교통 이용하는 서울서민들은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던걸요. 이전에 워낙 개판이었잖아요.
지방 사람들이 더 싫어하더군요. 방송의 힘인가?

며칠전에 집 앞 중앙차로에서 버스가 고장나서 중앙차로가 막히니까 버스들이 옆차로로 신호도 무시하고 들이미니까 좌회전 차량들도 못움직이고 좌회전 차로가 막히니까 직진차량도 못움직이고....우리나라 같이 좁은 땅에서는...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하더라도 실정에 맞게 시행해야지요...경찰 순찰차들은 긴급상황이 아님에도 버젖이 중앙차로로 달려도....우리나라 실정이 이렇죠

ㄱㄴㅈㅇ/서울사람들도 싫어하는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뭐,,,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다수라는 얘깁니다. 신문기사 링크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링크 걸어 봅니다. 7월 1일 기사니깐... 비교적 최신이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8&article_id=0000289405§ion_id=102&menu_id=102

다수라는게 과연 어떤 근거에 의한 통계인지 신빙성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전 소수입니다..명박이를 싫어하는...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이지만...명박이 좋아하시나요? 님께서는 고깝게 듣지않으시라 믿습니다.

특정 정치인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이 게시판에 어울리는 내용이 아니지요.
행인1 이란 사람이 버스 개편 싫어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며, 제 댓글이 틀렸다는 식의 의견을 내놓길래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소개한 겁니다.
몇천명을 상대로 한 조사라니까 그냥 내 자신이 주위에서 들은 얘기를 옮기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객관적이라고 생각 되어서요.
(거기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겠지만. 저 신문과 저 단체가 서울시 편인 것 같지도 않고..)

저 기사 소개한 것과 이명박 시장에 대한 좋고 싫음 간에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저 사람 싫어. 저 사람이 하는 일도 다 싫어.
나한테 불편해. 남들한테야 편하든 불편하든 내게 불편하니깐 싫어.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하는거죠.

자율요일제 얘기가 버스 문제로 더 나아가 정치적인 문제로 비약되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이쯤에서 결말을 짓는 것이 좋겠지요.
실은 자율요일제가 관심도 아니었으니까...글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감사합니다...관심을 가지고 답글 올려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