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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서울 모터쇼 다녀 왔습니다.

Author
Nittany
Date
2005-05-02 23:03
Views
2124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서울 모터쇼 다녀왔습니다.



아침 개장 시간에 맞춰가서 폐장할때까지 열심히 찍어댔습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전에는 비교적 한가했고, 점심시간 지나고부터 붐비기 시작했으나, 촬영하는데 그다지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사진 대충 분류해보니....무려 1200 장이나 찍었내요. 몇개 않되는 CF Card 가지고 최근 구입한 CF Card Back up 기능이 있는 PMP 덕에 Mermory 걱정없이 마구 찍어댈 수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본 모델)

- 황시내-

황시내씨는 뭐랄까 한마디로 화려하더군요. 정신없이 찍었습니다. 황시내씨 사진만 200 장 되는듯.....^^



- 이선영-

트럭 앞에 서있고 유니폼이 별루라 그런지 셔터누르고 싶은 마음이 별루 않들더군요. 그동안 미스디카에서 봐왔던 이미지하고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모델)

-서다니-

헐리웃 모터쇼 이후 처음 보는 것인데, 뭐랄까 상당히 세련되어지고 관록마저 풍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서혜정-

혜정씨 역시 헐리웃 모터쇼 이후 처음 보네요. 그동안 인터넷상에서도 보기 힘들었는데, 오늘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공부하시느라 바쁘시다 하더군요.



-최희정-

최희정씨 나온다는 것은 알고 갔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는지, 하루종일 볼 수가 없더군요. 포기할려 했는데, 폐장 30분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부스에 갔더니 극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갑더군요.^^



-김효진-

효진씨도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도 보기 힘들었었는데, 저는 2년만에 보는 거네요. 2년사이 너무 마른 것 같아 안타까운 느낌이....



-김지영-

지영씨도 하루종일 볼 수가 없다가 막판 문닫기 직전에 찾았습니다. 그래도 절 기억해 주는 표정이라 고마웠습니다. 란선씨하고의 기념사진 찍어드렸습니다.



(언제봐도 반가운 분)

-홍영하, 장가현-

이 두분은 제가 8년전 처음으로 레이스퀸 사진 찍던 시절부터 보아왔던 분들이라 그런지 괜히 친한 사이인것 같은 착각을 들게 만드네요. 항상 먼저 인사말을 건네주는 영하님의 다뜻한 마음씨에는 늘 감동합니다. 그리고 장가현님. 원숙미라고 해야하나? 관록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너무 매력적이네요. 장가현님 사진도 무지 많이 찍었습니다.



(오늘 새롭게 느낀 분)

-정주미-

오늘 전시장에서 황시내님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명차쇼 때하고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다가오더군요. 특히 선탠한 피부와 복장 그리고 Jeep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정신없이 셔터 눌러댔습니다. ^^



-이현진-

현진님도 명차 모터쇼때하고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말 여자의 변신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



두서없이 느낌 적어보았습니다. 자동차쇼에 갔는데, 자동차 얘기는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사진은 편집되는대로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Nittany
Total Reply 5

  • 2005-05-03 09:09

    와~ 1,200장!!
    오랜만에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 2005-05-03 18:23

    Nittany님 사진많이 찍으셨다구요.....그럼 울 미선님은 없나염?......ㅎㅎㅎ


  • 2005-05-03 18:32

    홀로섬님 미선님 사진 물론 있지요.^^
    미선님이 홀로섬님 기다리시는 것 같던데...않가보실건가요?


  • 2005-05-04 01:58

    ㅎㅎ 한민지님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여 ^^*
    Bridgestone 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한민지님 사진이 없네여
    미스디카 갤러리에..
    2005 서울모터쇼에 아직 사진이 안 올라왔어여 ㅜㅜ
    한장 올려주세여 ^^*


  • 2005-05-12 17:38

    커컥!1200장...대단하시다...